박찬호, 4연속경기 무자책점 호투

  • 입력 2009년 7월 29일 08시 26분


필라델피아 불펜의 기둥으로 자리잡은 박찬호(36)가 마침내 시즌 방어율을 4점대로 낮췄다. 박찬호는 28일(한국시간)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서 6-0으로 앞선 7회 선발 제이미 모이어를 구원, 한 타자만을 상대해 범타 처리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4연속경기 무자책점의 호조 속에 방어율은 5.00에서 4.97로 떨어졌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화보]‘코리안특급’ 박찬호의 어제와 오늘
[화보]한화 격파한 두산, 선두 탈환하며 쾌조의 스타트
[화보]김민우 끝내기 한방 빛난 히어로즈 SK 침몰
[관련기사]KIA 이용규, 3안타 4타점 맹타
[관련기사]SK “장기적으로 한국야구 덕 보는 일”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