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관련 말… 말… 말…

  • 입력 2009년 7월 29일 02시 59분


▽우리는 지는 싸움은 안 한다=송홍선 체육과학연구원 박사(박태환이 지난달 초 전담팀 훈련을 마치고 대표팀에 합류할 때 훈련이 제대로 안 돼 있어 도움을 줄 수 없을 것 같다며).

▽박태환 어려울 것 같은데=‘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씨(박태환이 현지 적응 훈련을 하는 장면을 TV로 보고 심적 부담이 커서 그런지 힘이 너무 들어가 부자연스러운 영법으로 헤엄친다며).

▽참 안됐다=방준영 전 대표팀 코치(박태환이 자유형 200m에서도 결선에 오르지 못하자. 주위 사람들이 잘못한 것 같은데 박태환 혼자서 모든 책임을 지는 것 같다며).

▽좋은 경험이었다. 이제 앞으로가 중요하다=오경식 SK스포츠단 팀장(박태환의 실패를 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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