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당정, 비정규직법 시행 유예안 재검토

  • 입력 2009년 7월 28일 16시 54분


정부와 한나라당은 비정규직 보호법과 관련해 법 시행 유예를 고수하지 않고,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원점부터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28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제 유예안에 집착하지 않고,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조만간 당정회의를 열어 새로운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당정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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