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이민정, 청바지 모델 대열에 합류

  • 입력 2009년 7월 27일 17시 42분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낳은 신예 이민정이 청바지 모델 대열에 합류했다.

이민정 측은 27일 청바지 브랜드인 타미 힐피거의 모델로 낙점됐음을 밝히며 록 가수 콘셉트의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민정 진’으로도 불리는 화보 속 청바지는 이 브랜드의 새 제품인 ‘팝 진’(POP JEAN)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타미 힐피거에 앞서 SK텔레콤, 소니 등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며 올 한해 가장 주목받는 CF 스타로 올라섰다.

상반기 안방극장의 최고 화제작이었던 ‘꽃보다 남자’에서 그녀는 재벌가 상속녀인 하재경 역을 맡았다. 최근에는 손예진-고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백야행’에 출연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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