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2’ 출연 차량, GM대우 양산 시작

  • 입력 2009년 7월 27일 16시 25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트랜스포머2)에 변신로봇 ‘스키즈’로 등장한 경차 마티즈 후속모델. 연합뉴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트랜스포머2)에 변신로봇 ‘스키즈’로 등장한 경차 마티즈 후속모델. 연합뉴스
영화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에서 쌍둥이 로봇으로 나왔던 GM대우의 마티즈 후속모델을 9월부터는 한국 도로에서도 보게 될 전망이다.

GM대우는 27일 차세대 글로벌 경차가 될 올뉴마티즈 후속 모델의 이름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로 정하고 이날부터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GM대우는 영화 트랜스포머의 장면들을 그대로 사용해 '상상력, 자동차가 된다'는 점을 강조한 티저 광고도 제작해 인터넷 등을 통해 최근 공개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1000cc 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800cc였던 기존 마티즈보다 차체 크기도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


▲GM대우 티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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