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로맨틱 코미디로 1년 만에 스크린 복귀

  • 입력 2009년 7월 27일 15시 30분


배우 이나영이 스크린에 복귀한다.

컴백작은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하는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감독 이광재)다.

그녀의 연기 복귀는 영화 ‘비몽’ 이후 1년 만이다. 더구나 코미디 연기에 나서기는 2004년 영화 ‘아는 여자’ 이후 5년 만이다.

이나영이 새 영화에서 맡은 역할은 사진작가 지현. 극 중간에는 꽃미남 의대생으로 잠시 변신, 1인2역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자 주인공은 캐스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는 8월 중순 크랭크인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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