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감독은 9월2일 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66회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한국 여성 감독이 세계 3대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김 감독은 이 안, 조 단테 감독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오리존티 경쟁부문 심사를 진행한다.
장편 경쟁부문인 오리존티 섹션은 영화의 새로운 발견을 모토로 하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꽃으로 불린다.
김진아 감독은 ‘두번째 사랑’과 신작 다큐멘터리 ‘서울의 얼굴’을 인상깊게 본 베니스 국제영화제 마르코 뮐러 집행위원장의 심사위원 활동 요청에 응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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