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농구 존스컵 日에 역전승

  • 입력 2009년 7월 25일 02시 57분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강병현의 결승 3점슛를 앞세워 일본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2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일본과의 경기에서 강병현(11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2점 뒤진 종료 8초 전 김주성(8득점, 6리바운드)의 패스를 받아 3점포를 꽂아 넣고 오세근이 종료 직전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84-81로 이겼다. 한국은 5승 1패를 기록해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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