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체육회 첫 이사회… 사무총장에 최종준 씨

  • 입력 2009년 7월 22일 02시 55분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를 완전 통합한 대한체육회(KOC)가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첫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 21명 가운데 박용성 회장과 김정행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김주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17명이 참석해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 이건희,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4명은 해외 출장 등을 이유로 불참했다. 이사회는 전 대구FC 사장인 최종준 사무총장 내정자를 만장일치로 임명 동의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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