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日프로 대놓고 베끼기?

  • 입력 2009년 7월 22일 00시 24분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이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일분 누리꾼들은 18일 방송된 ‘3분 출근법’이 일본 TBS방송의 예능프로그램 ‘시간단축생활가이드쇼’에 나온 ‘5분 출근’과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3분 출근법’은 아침에 눈뜨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세수, 식사 등 출근준비를 3분 안에 마치는 비결을 소개한 것. 누리꾼들은 ‘3분 출근법’은 ‘5분 출근’의 시간만 단축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방송에 등장한 세트의 구조나 칫솔질을 하는 동시에 바지입기, 안전핀을 이용해 윗단추 채우기 등 세세한 비법이 똑같다는 지적에 ‘다른 나라가 우리나라 표절한다고 비난할게 아니라 우리부터 조심해야한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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