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차량은 푸조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307 SW HDi’와 디젤 세단 ‘407 HDi 스포츠’ 두 모델이다. 가격은 각각 3357만5000원과 3791만 원으로 시중 가격보다 15% 저렴하게 내놨다. 또 소모성 부품도 5년 또는 10만 km까지 무상 제공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 매장 3600여 곳에 차량 카탈로그를 비치하고 담당 상품기획자가 고객의 상담을 받을 것”이라며 “편의점의 주 고객이 20, 30대 남성들인데, 이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파악하고 상품군을 넓히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GS25는 이번 행사에서 스쿠터도 판매한다. 대림의 ‘베스비 2’(193만 원)와 ‘베스비 클래식’(197만 원), ‘비본’(279만 원) 등 세 종류. 이 밖에 LG전자의 엑스캔버스 액정표시장치(LCD) TV, 디오스 냉장고, 드럼세탁기, 만도위니아 김치냉장고 등 전자제품도 내놓았다.
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