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 3회 연속 시청률 40% 돌파

  • 입력 2009년 7월 20일 10시 45분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는 SBS ‘찬란한 유산’이 또 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9일 밤 10시에 방송한 ‘찬란한 유산’(극본 소현경·연출 진혁)은 전국 시청률 43.4%(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이 보다 높은 44.0%를 보였다.

이로써 ‘찬란한 유산’은 최근 3회 연속 시청률 40%를 넘는 기록 행진을 벌였다.

이날 ‘찬란한 유산’은 주인공 은성(한효주)가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를 만나고 그동안 쌓인 오해가 풀어질 것을 예고하면서 긴장을 높였다. 때문에 앞으로 남은 2회 분량에서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20분에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경쟁에서는 KBS 2TV ‘해피선데이’가 SBS ‘일요일이 좋다’ 1부인 ‘패밀리가 떴다’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며 예능 부문 1위를 차지했다.

5시20분부터 7시55분까지 방송한 ‘해피선데이’는 21.2%를 기록했고 같은 시간 시작해 6시50분까지 방송한 ‘패밀리가 떴다’는 20.4%를 나타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화보]이승기-한효주 주연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
[관련기사]드라마 ‘찬란한 유산’ 그해 여름은 찬란했네
[관련기사]‘찬란한 유산’, ‘아유’ 이어 올해 두번째 40% 돌파
[관련기사]이승기-한효주 키스신으로 '찬란한 유산' 주말극 1위
[관련기사]‘찬란한 유산’ 수도권 시청률 40% 돌파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