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 제대 후 4개월 만에 스크린 컴백

  • 입력 2009년 7월 20일 10시 02분


배우 이켠이 군 제대 이후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켠은 3월 군 제대 후 4개월 만에 영화 ‘꼭 껴안고 눈물 핑’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그는 연상의 아내를 두고 또 다른 사랑을 만나 갈등하는 인물 역을 맡았다.

이켠은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와 영화 ‘다세포소녀’, ‘생날선생’ 등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캐릭터를 만들어낸 등 개성을 발휘해왔다.

이번 영화를 위해 그는 수염을 기르고 다져진 상반신을 드러내는 등 거친 남자로서 면모도 과시할 예정이다.

영화 ‘꼭 껴안고 눈물 핑’은 ‘해적, 디스코왕 되다’를 연출한 김동원 감독의 신작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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