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신용카드 모집 3만건 눈앞

  • 입력 2009년 7월 20일 02시 55분


지난달 1일부터 증권사들이 카드사와 연계해 내놓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신용카드 모집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8개 증권사의 CMA 신용카드 모집건수는 16일 기준으로 총 2만9166건으로 1만8000여 건이었던 지난달 말에 비해 1만 건 이상 늘어났다. 16일 기준 CMA 계좌 수는 892만3677개로 5월 말에 비해 3.3% 정도 늘어나는 데 그쳤다. CMA 잔액도 같은 기간 중 38조4104억 원에서 38조7691억 원으로 약 3000억 원만 증가했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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