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건설 등 중견기업 경력직 채용 잇따라

  • 입력 2009년 7월 1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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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 남광토건 등 중견기업들이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17일 채용정보업체 커리어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영업 및 헤어교육 강사 분야의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영업은 대졸 이상, 강사는 전문대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LG파워콤도 기획 분야 경력직 채용을 23일까지 진행한다. 남광토건은 해외 부문 경력사원을 19일까지 모집한다.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으며 회사 측은 영어 능통자, 해외근무 경험자는 우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K디앤디는 마케팅, 사업지원, 연구개발(R&D), 생산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대졸 이상,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험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커리어 측은 “대부분의 기업이 경력사원 모집 접수를 다음 주에 마감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며 “기업별로 필수 근무경력, 우대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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