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애프터스쿨 프로젝트, 23일로 연기

  • 입력 2009년 7월 17일 18시 04분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프로젝트 공개가 23일로 연기됐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16일 공개될 예정이었던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프로젝트 그룹 공개는 좀 더 완성도 있는 음반을 내기 위해 23일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플레디스 측은 13일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발표,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는 물론 아티스트 검색어 1위까지 차지했으며, 특히 손담비의 미니홈피는 하루 방문자수가 10만 명이 넘었다.

플레디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화려한 볼거리도 있지만, 독특한 기계음과 신비스러운 멜로디로 여태껏 보지 못했던 손담비와 애프터스쿨만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담비&애프터스쿨 프로젝트 그룹의 음반은 빅뱅의 ‘마지막 인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 손담비의 ‘미쳤어’를 작곡한 용감한 형제가 맡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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