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횡성 ‘한국골프대학’ 개교 1년 연기

  • 입력 2009년 7월 17일 07시 08분


내년 3월로 예정됐던 강원 횡성군의 국내 최초 골프대학 개교가 1년 연기됐다.

학교법인 우봉학원은 교육과학기술부와 골프계의 시설 보충, 발전 계획 보완 권고를 받아들여 2011년 ‘한국골프대학’을 개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2년제 전문대학 계획을 3년제 특성화 대학으로 변경하는 한편 학생 정원도 100명에서 75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골프대학은 골프경기지도, 골프산업경영, 골프코스관리 등 3개 계열로 구성돼 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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