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GM대우, 복수딜러제 도입 外

  • 입력 2009년 7월 17일 02시 55분


■ GM대우, 복수딜러제 도입

국내 판매를 별도 법인인 대우자동차판매에 100% 의존해 오던 GM대우자동차가 복수 딜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GM대우차는 기존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 증대를 위해 지역총판제를 4분기 중 도입해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여러 판매업체가 GM대우차를 팔게 하되 지역별로 우선적인 책임과 권한을 갖는 판매업체를 둔다는 계획이다.

■ 하이모, 맞춤가발 2주 무료체험 행사

맞춤가발 제조업체 하이모는 2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맞춤가발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맞춤가발을 2주간 직접 착용해 보고 제품 구입 혹은 반납을 결정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시 보증금 30만 원을 내야 하며 체험 후 제품을 반납하면 전액 환불받는다. 1588-5858, www.himo.co.kr

■ 대림산업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현장 투입

대림산업은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친환경 자동차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100대를 구입해 16일부터 전국 70곳의 사업현장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현대차가 민간에 처음 판매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1호는 서울 중구 신당동 ‘신당 e-편한세상’ 공사 현장에 배치됐다. 대림은 올해 초부터 녹색경영 혁신활동인 ‘그린 해빗(Habit)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캠페인 활동의 하나로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차량을 현장에 도입했다.

■ 하이트맥주 3차원 입체광고 선보여

하이트맥주가 특수 안경을 쓰고 보면 3차원(3D) 입체 영상으로 보이는 광고를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 CGV에서 열린 CF 시사회를 통해 선보였다. 광고 제작사 HS애드가 만든 이 광고는 인기그룹 빅뱅의 공연과 팬들의 환호장면을 입체 영상으로 담았다. 하이트는 3D 특수 안경 10만 개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인데,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등을 통해 구할 수 있다. 광고는 17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휠라코리아, 지은희 팬사인회 열어

휠라코리아는 지은희 선수의 US여자오픈 우승을 기념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신세계 본점과 현대 천호점 등 서울 시내 백화점 3곳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휠라코리아는 지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우승 모자(1만 원)를 판매한 뒤 수익금 전액을 소년소녀가장 돕기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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