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한옥마을 여름기획 해설사 하루 3차례 진행

  • 입력 2009년 7월 16일 06시 49분


전북 전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주시 교동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1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한옥마을과 경기전 일대에서 ‘이야기 전주여행’과 문화공연,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야기 전주여행은 문화해설사가 관광객과 함께 한옥마을과 경기전을 돌며 역사와 문화재, 주요 시설물을 설명하는 것으로 하루 3차례씩 진행된다. 경기전 앞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에 국악과 전통무용, 타악, 사물놀이, 록 등을 공연하며 희망근로단으로 구성된 희망연주단도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콘서트를 연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