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65사단, 軍바둑대회 개최 등 자매결연

  • 입력 2009년 7월 16일 02시 57분


한국기원과 육군 65사단(사단장 허일회 준장)이 15일 경기 양주시 65사단장 집무실에서 자매결연을 했다.

한국기원은 정기적으로 프로기사를 65사단에 파견해 군 바둑교실을 열고 바둑대회, 장병 승급승단 심사 등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기원과 65사단은 3월 7일 사단 내에 ‘천보 바둑교실’을 개설했으며 한국기원은 김효정 배윤진 2단 등 여성 기사를 파견해 지금까지 300여 명의 장병에게 바둑을 가르쳤다.

한국기원은 현재 국군수도병원(경기 성남시) 해군작전사령부(부산) 해병대 1사단(경북 포항시) 공군작전사령부(경기 평택시)에 바둑교실을 개설하고 군 바둑 보급에 나서고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