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크라이슬러 전시車20대 CJ오쇼핑서 판매 外

■ 크라이슬러 전시車20대 CJ오쇼핑서 판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19일 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에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와 ‘닷지 듀랑고’ 20대를 한정 판매한다. 모두 전시 및 행사용으로만 사용됐으며 주행거리 6000km 이하, 운행기간 12개월 미만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다. 회사 측은 사용기간 2년 또는 주행거리 최소 5만4000km까지 파워트레인과 일반부품에 대해 보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판매가(부가가치세 포함)는 크라이슬러 퍼시피카는 2950만 원, 닷지 듀랑고는 2650만 원이다.

■ 볼보코리아 서울 대치동에 11번째 전시장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11번째 전시장을 15일 열었다. 대치전시장은 글로벌모터스가 운영을 맡아 919m² 규모의 매장에서 XC60과 S80, C30 등 다양한 차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볼보코리아는 서울 압구정과 서초전시장에 이어 강남 지역에만 3개의 전시장을 갖게 됐다.

■ GM대우 한마음재단 저소득층 학생에 장학금

GM대우 한마음재단은 15일 인천과 전북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재단 측은 이날 경기 부평시 GM대우자동차 본사에서 인천 지역 고교생 57명에게 장학금 4000여만 원을 지급했고, 이달 24일 전북 지역 청소년들에게 1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GM대우 한마음재단은 2005년 GM대우차 임직원들이 설립했으며 그동안 연탄 및 김장김치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을 해 왔다.

■ 한전, 장마철 전기안전사고 방지 요령 내놔

한국전력은 여름 장마철을 맞아 감전 등 전기안전사고 방지법을 15일 발표했다. 한전은 이 방지법에 태풍으로 전주나 집으로 연결된 전선이 파손될 때의 대처법, 번개가 심할 경우 전자기구 관리법 등을 담았다. 장마철인 6∼8월에는 습기가 많아 다른 때보다 전기가 20배가량 잘 통하기 때문에 연간 감전사고의 약 45%가 집중된다고 한전 측은 설명했다.

■ 이노션, 보육원 아동 초청 ‘아이디어 스쿨’

광고대행사 이노션은 18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명진보육원 아동 30여 명을 본사로 초청해 ‘제1회 아이디어스쿨’을 연다. 이번 ‘아이디어스쿨’은 광고대행사 곳곳을 견학하고 광고 만들기 강의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광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 바이엘, 물에 타 마시는 비타민 선보여

바이엘 헬스케어는 물에 타서 마시는 발포정 형태의 종합비타민 ‘베로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비타민B, C와 필수 미네랄 등 12가지 성분을 함유한 베로카 퍼포먼스는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5정에 1만2000원 선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 SK브로드밴드, 광가입자망 장비 국산화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에 활용되는 가정 내 광가입자망(FTTH) 장비를 국산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종전보다 2배 이상 성능이 향상된 제품으로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TV(IPTV)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 전화 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