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ravel]한국닛산 슈퍼카급 성능 ‘닛산 GT-R’ 시판

  • 입력 2009년 7월 16일 02시 57분


한국닛산이 14일부터 슈퍼카급 성능을 내는 ‘닛산 GT-R’의 판매에 들어갔다. GT-R은 빗길이나 눈길에서도 원활한 주행이 가능한 성능과 높은 연료소비효율(연비)을 자랑한다. 3.8L 트윈터보 V6 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485마력을 낼 수 있으며, 주행 시 공기저항을 세계 최저 수준인 0.27까지 낮췄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GT-R은 짜릿한 스피드와 안정적인 고속 주행성, 민첩한 핸들링, 독특한 스타일 등으로 출시 이전부터 전 세계 스포츠카 고객의 관심을 받아온 차”라며 “한국에선 연간 35대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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