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1이닝 무실점

  • 입력 2009년 7월 16일 02시 57분


야쿠르트 마무리 임창용(33)이 15일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13-7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주자를 내보내지 않고 1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그러나 점수 차가 커 세이브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혜천(30)은 12-5로 앞선 6회 2사 1, 3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7회 마운드를 넘겼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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