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3>가계대출 넉 달째 증가

주택담보대출이 꾸준히 늘면서 가계 대출도 넉 달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15일 5월말 현재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522조 9700억 원으로 전달보다 3조 1800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예금은행 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2조8800억 원이 늘었고 상호저축은행이나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도 3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가계대출은 지난 1월 3조2500억원이 줄었지만 2월에 2조7900억원 늘어나면서 넉 달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