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권 서울대병원 교수 국제신장학회 카운슬러 선출

  • 입력 2009년 7월 15일 02시 59분


서울대병원 내과 김성권 교수(신장연구소 소장·사진)는 최근 국제신장학회 총회에서 학회 카운슬러로 선출돼 1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임기는 6년이다.

김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및 북동아시아 지역에서 일본의 두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카운슬러로 당선됐다. 최근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을 지낸 그는 만성콩팥질환의 권위자로 얻은 국제적 인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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