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우, 한국권투위 사무총장에

  • 입력 2009년 7월 15일 02시 59분


프로권투 세계 챔피언을 지낸 유명우 씨(45)가 한국권투위원회 사무총장이 됐다. 한국권투위원회는 “최근 열린 임시총회에서 참석자들이 전원 일치로 유 씨를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 씨는 1985년 세계권투협회(WBA) 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이 된 뒤 17차례 타이틀을 방어했고 1991년에는 ‘WBA 올해의 복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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