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편지]장희지/남은 약 회수 적극 홍보해야

  • 입력 2009년 7월 14일 02시 56분


어느 가정에나 쓰다 남은 약이 있을 것이다. TV 프로그램에서 쓰다 남은 약이 집에 있으면 버리지 말고 약국으로 가져가면 된다고 하여 그렇게 했다. 그런데 약국에서는 쓰다 남은 약이 회수되는 비율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 했다. 일반 가정에서는 약이 남으면 방치하거나 쓰레기통 또는 하수구에 버린다.

버려진 약은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약을 버리는 행위에 문제점이 있음을 알면서도 쓰다 남은 약을 약국에서 회수하는지에 대해서는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듯하다. 가정에서 쓰다 남은 약을 약국에서 회수한다는 것에 대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약사회가 홍보를 좀 더 강화해야 한다.

장희지 대구 북구 고성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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