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이름처럼 미니스커트의 경찰복 차림으로 활동 중인 11인조 아이돌 그룹의 멤버 하치스카 유키코(23) 10일 일이 끝난 후 전철로 집으로 가던 중 누군가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는 느낌이 들어 그 현장에서 치한의 손목과 셔츠를 잡고는 그대로 역무원에게 신고했다.
40대의 샐러리맨이라고 알려진 이 치한은 도망가려고 했지만 하치스카가 필사적으로 붙잡고는 절대 놔주지 않았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진짜 치한을 잡다니 용기가 대단하네요’,‘이름만 폴리스가 아니었네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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