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애프터스쿨, 프로젝트팀 결성

  • 입력 2009년 7월 13일 10시 52분


가수 손담비와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비밀리에 초특급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다.

두 가수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13일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이 뭉쳐 7인조 프로젝트 그룹이 탄생된다”며 이번 프로젝트팀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무대 위에서 각 팀이 보인 색깔은 조금 다르지만, 두 팀 모두 뛰어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매너를 보였던 탓에 이번 프로젝트팀을 통해 서로의 매력이 상승작용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드라마 ‘드림’ 촬영에 한창이 손담비는 바쁜 일정을 쪼개가며 이번 프로젝트 팀에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애프터스쿨 역시 다음 음반작업을 잠시 멈추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준비를 몰두하고 있다.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것을 서로 배우고, 경쟁하며 즐겁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대 프로젝트가 될 이번 작업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프로젝트는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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