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0’ 임창용 시즌 3승

  • 입력 2009년 7월 11일 02시 59분


한편 임창용(야쿠르트)은 10일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3승(19세이브)째를 거뒀다. 임창용은 2-2로 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안타 1개와 볼넷 1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막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어진 공격에서 애런 가이엘이 끝내기 2점 홈런을 날려 임창용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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