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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학원정책담당 간부 전격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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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학원정책담당 간부 전격 경질

입력 2009-07-10 02:57수정 2009-09-2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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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갈등 해소 차원인 듯

사교육 경감 후속대책 발표 이후 ‘학원 옥죄기’에 나선 교육과학기술부가 9일 학원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평생직업교육국장을 전격 교체하고 학원상황팀을 신설했다.

신임 평생직업교육국장으로 발령받은 김규태 제주대 사무국장은 행시 32회 출신으로 나이(45세)와 행시 기수 모두 현재 교과부 본부 국장 중 최연소다. 교과부 관계자는 “전임 국장이 신중한 편이었다면 신임 국장은 추진력이 강한 편”이라며 “이번 인사는 교과부의 강력한 학원 단속 정책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의 사교육 경감 7대 대책으로 촉발된 당정 간의 불협화음을 해소하기 위한 희생양식 인사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장차관이 여당과의 불편한 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학원 담당 국장을 전격 경질했다는 것이다.

한편 신설될 학원정책과는 5명으로 구성돼 학원 불법영업 신고 포상금제 등 학원 관련 각종 대책을 전담해 추진하게 된다.

이현두 기자 ru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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