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로망 왕조현 비구니 출가?

  • 입력 2009년 7월 9일 23시 47분


8,90년대를 풍미한 홍콩 톱스타 왕조현(사진)이 비구니가 됐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영화 ‘천녀유혼’의 주인공 왕조현이 6월 캐나다 밴쿠버의 한 화교계 절로 출가했다고 전했다.

왕조현은 과거 연인이었던 가수 치친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알려졌다. 일부 언론은 가족들로부터 왕조현이 절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이며 비구니가 된 왕조현으로 짐작되는 사진까지 공개한 상태.

그러나 정작 왕조현 본인과는 연락이 닿지 않아 사실여부는 불투명하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80년대 남성들의 로망이었던 왕조현이...’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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