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신곡 공개하고 ‘컴백 신호탄’

  • 입력 2009년 7월 9일 21시 27분


신인 그룹 투애니원이 음원과 음반차트 1위를 동시 석권하며 ‘무서운 신인’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8일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 투애니원은 발표 당일 실시간 음반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미 투애니원의 음반은 선주문 5만장을 기록하고 있다.

음반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아이 돈트 케어’ 역시 8일자 멜론차트에서 1위로 올라서며 도시락, 싸이월드,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투애니원은 4월 ‘롤리팝’을 시작으로 5~6월 ‘파이어’, 7월 ‘아이 돈트 케어’까지 4개월간 발표한 3곡 모두 모든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발표한 3곡이 모두 큰 반응을 얻으며 투애니원의 음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라 음반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 같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방송활동이 시작되면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투애니원은 9일 오후 2시 ‘아이 돈트 케어’ 뮤직비디오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며, 10일 KBS 2TV ‘뮤직뱅크’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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