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5년만에 팬들과 여름캠프

  • 입력 2009년 7월 9일 2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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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테너 임형주가 5년 만에 팬들과 여름캠프를 갖는다.

2004년 첫 여름캠프를 열었던 임형주는 5년 만인 7월 11일~12일 경기도 양평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임형주 공식팬클럽 샐리가든 회원 중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았다. 샐리가든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팝페라 아티스트의 팬클럽 중 가장 많은 3만 명이 넘는 회원수를 자랑한다.

이번 여름캠프가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팬들의 참가 경쟁이 뜨거웠다고 한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이번 팬미팅에 남성참가자는 6~7명이며, 나머지가 여성참가자들이어서 임형주는 100명에 가까운 여성팬들과 1박2일을 보내게 됐다.

임형주는 소속사 디지엔콤을 통해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 오랜만에 하는 캠프이니 너무 즐거울 것 같고 언론에는 비공개로 진행되는 행사이기에 팬분들이 더욱 편하게 재미있게 또 유익한 시간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형주는 올 하반기에 있을 전국투어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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