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에로배우 도의원 선거 출사표

  • 입력 2009년 7월 9일 00시 15분


일본의 도의원 선거에 에로 배우가 출마해 누리꾼들로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도쿄도 신주쿠구 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온 고토 마이(36·사진)라는 여성이 화제의 주인공. 그녀의 공약은 신주쿠는 일하는 여성이 많은 곳이므로 신주쿠역 옆에 탁아소를 지어서 여성들의 육아지원에 힘쓰겠다는 것이다.

현재 그녀는 신주쿠의 번화가 가부키초에 선거 사무실을 두고 활발한 유세 활동을 펼지고 있다.

기호 1번으로 출마한 그녀는 도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오로지 정치 활동에만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녀는 지난 해 출시한 DVD가 성기 노출로 인한 외설 논란에 휘말려 경찰에 체포된 적도 있다. 누리꾼들은 ‘과연 그녀가 도의원에 뽑힐지..궁금하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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