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도 페어홀3에서 열린 태권도 경기에서는 미들급과 밴텀급에 남녀 각각 2명이 출전했지만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만을 각각 수확하는데 그쳤다.
태권도는 이틀 연속 노 골드. 펜싱 여자플뢰레 단체전 3,4위 결정전에서는 한국이 프랑스를 37-30으로 꺾고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로 중국(금8·은14·동9)을 근소한 차로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일본(금4·은2·동6)과 미국(금3·은3·동4)은 각각 3,4위를 기록 중이다.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