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주박물관 “주민 곁으로”

  • 입력 2009년 7월 8일 06시 27분


국립제주박물관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 탐방단’을 구성해 11일 오설록티뮤지엄, 제주조각공원, 소리섬박물관 등 지역 박물관을 답사한다.

‘실버 행복충전소’는 노년층을 위한 프로그램. 사군자(四君子)를 활용한 핸드페인팅 접시 만들기, 합죽선 만들기를 9일과 다음 달 6일 무료로 운영한다. 매달 넷째 주 토요일은 ‘박물관 가는 날’.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화살촉 등 6종의 전시 유물을 스티커 문신으로 새겨 보는 ‘아름다운 우리 문양 내 몸에 새기기’, 박물관 추억 담기, 보물찾기 행사가 열린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