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공군 11전투비행단 장애어린이에 수영장 무료개방

  • 입력 2009년 7월 8일 06시 27분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지역의 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8월 말까지 격주로 1회(월요일) 부대 수영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수영장은 대구 동구 검사동 11전투비행단 스포츠센터 안에 있으며 한꺼번에 1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개장 첫날인 6일 대구 동구 율하동 ‘한사랑 어린이집’의 거동이 불편한 어린이와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이곳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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