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팬사인회’ 아이유 “다양한 팬층 경험했어요”

  • 입력 2009년 7월 6일 11시 55분


‘소녀 디바’ 아이유가 5일 오후 서울 잠실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팬 사인회는 아이유 음반을 구매한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팬사인회 현장에는 앨범 구매자 150명 외에도 아이유를 응원하기 위해 100여명의 팬들이 모였다.

사인회에는 10대 남자 팬뿐만 아니라 정장을 입고 근무중 시간을 내어 사인회를 찾아온 20대 직장인 팬들도 눈에 띄었다. 30·40대 중년 남성팬들도 아이의 손을 잡고 사인회장을 찾았다. 또한, 아이유의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부러 휴가까지 냈다는 군인 팬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무대가 아닌 곳에서 처음으로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된 아이유는 이날 팬들에게 사인을 물론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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