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앞으로 신입생들에게도 카드 납부제와 분할 납부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대학들은 등록을 포기하면 등록금을 반환하는 데 번거롭다는 이유로 신입생에게는 이 제도를 도입하지 않았다.
우리은행, 하나은행의 우리카드와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은행 각 지점에서 납부하거나 인터넷으로 납부할 수 있다. 등록금 분할 납부는 2004년 이후 매년 증가해 2008년에는 184명이 이용했고 올해 1학기에만 151명이 신청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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