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광안리 휴가철 차없는 거리 운영

  • 입력 2009년 7월 6일 06시 19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도로가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서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대신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노천카페도 문을 연다. 차 없는 거리는 해변로 언양 삼거리 블루웨이브에서 만남의 광장까지 700여 m.

수영구는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불편을 겪는 피서객을 위해 광안동 서호병원 맞은편 989.2m²에 주차장을 만들었다. 주차장 옆에는 소라 모양의 공중화장실도 설치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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