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대치동 유학생’ 이젠 초등생까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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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7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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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동 유학생’ 이젠 초등생까지…
“지금 방을 구하시겠다고요? 초보 맹모(孟母)시군요.” 방학이 일찍 찾아온 ‘사교육 1번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는 학원과 부동산중개사사무소 문턱이 닳는다. 초등학생들은 국제중 입시 준비를 위해 ‘신나는’ 여름 방학 대신 ‘뜨거운’ 방학을 보내러 대치동 유학촌을 찾았다. 학원 유학을 온 ‘대치동 유학생’들은 집을 못 구해 발만 구르고 있다.

■ 장마철 ‘재해정보지도’ 살펴보니
갑자기 우리 집이 물에 잠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상전문가들은 올여름은 기층이 불안한 날이 많아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많을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예상지역 4곳 중 1곳은 대피장소, 행동요령 등 정보를 제공하는 ‘재해정보지도’가 없다.

■ 대학생 표절, 미국에서 들통난다면
국내 대학생들의 리포트 표절이 만연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경고나 처벌은 미약하기만 하다. 그러나 미국은 다르다. 사과문 제출부터 C학점 이하 또는 0점 처리, 퇴학, 학위 취소에 이르기까지. 미국 대학들의 다양하고 강도 높은 표절 대책을 살펴보고 우리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 프로야구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는
어디를 가나 분위기를 띄우는 익살꾼은 있게 마련이다. 프로야구 판도 다르지 않다. 재밌는 표정이나 행동,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동료들을 활짝 웃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는 누가 있을까? 실력뿐 아니라 웃음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는 ‘더그아웃 치어리더’를 꼽아 봤다.

■ 동업도 이렇게 하면 성공
창업을 하고 싶은데 자금이 부족하거나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면서 다른 사업을 하고 싶을 때, 또는 혼자서는 힘에 부칠 때 눈을 돌리는 것이 ‘공동 창업’이다. 소자본 창업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는 아이템으로 등장한 공동 창업 사례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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