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언론은 호날두가 자신을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하는 소녀가 탄 차량의 조수석 창유리를 발로 차서 파손했다고 전했다. 사라 파르다우(17)라는 이름의 이 소녀는 상해를 입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후 병원에 입원했고 포르투갈 언론에 제보했다.
호날두에 따르면 파르다우가 파파라치의 청탁을 받고 자신을 스토킹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외출을 했던 호날두는 자신을 찍는 파르다우를 발견하고는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이라고 한다.
사건의 진실 공방이 앞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누리꾼들은 ‘누구의 말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스타란 피곤하군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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