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한해절반이 휴가… 황당한‘神의직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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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7월 2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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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절반이 휴가… 황당한 ‘神의 직장’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도 불구하고 ‘신(神)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관은 여전히 개혁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휴가와 휴일이 연간 171일인 직원, ‘노조간부 수당’ 명목으로 1년에 300만 원씩 더 받는 노조간부들, 자녀 5명의 학자금으로 연간 7000만여 원을 지원받은 직원…. 최근 감사원 특별점검에서 드러난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실태를 들여다봤다.

■서울 재개발 정책 확 뜯어고친다는데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메스를 댔다. 지난 40여 년간 민간 주도로 이뤄져 온 이들 사업에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사업 전반을 투명하게 관리하겠다는 것. 이번 조치로 109m²(약 33평) 아파트 기준으로 분양가를 1억 원가량 낮추겠다는 서울시 계획이 실현될지 주목된다.

■‘코리아 콘텐츠 밸리’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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