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7-02 02:592009년 7월 2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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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여인, 야이야이야이야”를 외치며 구석구석 선크림을 바르는 친구, 밥맛 없다며 수박화채 만들어 먹자는 엄마. “일단 떠나자”며 짐부터 싸는 동생…. 7월, 모두들 변했다. ‘낮 최고기온 30도’가 아무렇지 않은 도심, 후끈한 여름 기운과의 한판 전쟁, 지금부터 시작이다. 결의를 다지는 순간, 모기 파리가 귀에서 “왱”거린다. 땅만큼 내 머리에서 ‘스팀’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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