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주 교통량 최대 구간은 ‘빛고을로’

  • 입력 2009년 7월 1일 06시 54분


광주시내 도로 가운데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은 서구 상무신도심 시청 인근 계수교차로에서 호남고속도로 동림나들목으로 통하는 ‘빛고을로’로 나타났다. 광주시가 주요 도로 28곳의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빛고을로는 하루 6만3345대(시간당 2639대)가 통행했다. 이어 동림나들목→계수교차로 5만7145대(시간당 2387대), 운암동 옛 프린스호텔 앞 교차로→동림동장애인복지관 3만8654대(1610대), 동림동장애인복지회관→프린스호텔 3만599대(1274대), 하남공단 입구→농성광장 2만8979대(1207대), 계수교차로→광천동 버스터미널 교차로 2만8973대(1207대) 등이 번잡한 노선으로 꼽혔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