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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천하일미… 세계인의 입맛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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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천하일미… 세계인의 입맛을 유혹한다

입력 2008-08-06 02:59수정 2009-09-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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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

베이징 서민들의 일상 음식은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다. 종류도 꽤 많고 5위안(약 743원) 정도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할 정도로 싸다. 널리 알려진 베이징카오야(北京고鴨·오리구이), 솬양러우(%羊肉·양고기 샤브샤브), 완한취안시(滿漢全席·궁정요리) 등에는 비할 수 없겠지만 한 끼 정도 맛보기에는 손색이 없다.

○ 콩을 이용한 것

콩물인 더우장(豆漿)이 가장 인기. 설탕을 넣어 마시면 달콤하면서도 어느새 배가 든든해진다. 한국의 연두부보다 더 흐물흐물한 더우푸나오(豆腐腦)도 아침 식사로 그만이다. 이 밖에 녹두를 갈아서 발효시킨 뒤 끓인 더우즈(豆汁)도 감칠맛이 있다.

○ 튀김류

보통 아침으로 더우장에 유탸오(油調·꽈배기류)를 적셔 먹는다. 쫄깃한 맛이 압권이다. 자춘취안(炸春券)은 속에 팥을 넣은 전병의 일종으로 역시 더우장과 곁들이면 좋다.

젠빙(煎餠)은 만드는 방법이 독특하다. 달군 철판 위에 밀가루반죽을 얇게 펼쳐 익힌 뒤 그 위에 날계란을 풀어 익히고 다시 미리 만들어 놓은 튀김을 얹는다. 바삭바삭하고 양도 넉넉해 바쁠 때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 탕류

작은 만두를 넣고 끊인 훈둔(&돈)이 대표적이다. 토마토와 계란이라는 ‘이상한 궁합’으로 끊여낸 시훙시지롼탕(西紅*鷄卵湯)은 뜻밖에 맛이 시원하다. 이 밖에 김을 넣고 끓인 쯔차이탕(紫菜湯), 시고 매운 쏸라탕(酸辣湯) 등도 서민들이 즐겨 찾는다.

베이징=이헌진 기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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