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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무릎 골절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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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무릎 골절 ‘시즌 아웃’

입력 2008-01-17 02:56수정 2009-09-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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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 펜스 충돌… 수술후 재활까지 3개월 걸려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안현수(22·성남시청·사진)가 훈련 중 왼쪽 무릎뼈 골절상을 당해 사실상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6일 “안현수가 오늘 서울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대표팀 훈련을 하다 넘어지면서 무릎을 펜스에 심하게 부딪혔다. 인근 을지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왼쪽 무릎뼈 골절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을지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안현수는 박성인 대한빙상연맹 회장의 주선으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졌고 무릎 전문의 하철원 박사에게서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수술은 17일 실시될 예정이다.

무릎뼈가 수직으로 골절된 안현수는 부서진 뼈를 의료용 철심으로 좁혀주는 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 이후 재활까지 최대 3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안현수는 내달 1일 시작되는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와 6차 대회는 물론 세계선수권(3월·강릉)과 세계팀선수권대회(3월·중국 베이징)까지 대표팀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안현수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안현수가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미끄러지면서 무릎이 굽은 상태로 펜스에 부딪혀 부상이 컸다. 현재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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