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캘빈클라인 진 모델 발탁… 긴머리에 타투 변신

  • 입력 2007년 8월 31일 16시 19분


코멘트
가수 비가 이효리에 이어 캘빈클라인 진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캘빈클라인측은 "비가 가지고 있는 남성적인 매력과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는 모습이 ‘캘빈클라인 진’의 빈티지 데님 라인과 잘 맞아 떨어졌다"며 발탁 이유를 밝혔다.

비는 이번 촬영에서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타투와 긴 머리로 변화를 줄 예정이어서 영화 촬영 동안 다듬어진 몸매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캘빈클라인 진’의 마케팅 팀은“캘빈클라인 진은 런칭 때부터 브룩 쉴즈, 케이트 모스, 이효리 등 당대 최고의 여자 모델들과 함께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해 왔고, 이번에는 그 전통과 명성에 걸 맞는 최고의 남자 스타를 선택함으로써 미국 본사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또 “비는 한국에서만 홍보 모델로 활동하게 되지만, 중국, 일본, 태국, 홍콩 등 아시아 사업본부에서 비의 모델 발탁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의 새로운 모습은 9월 중순 발간되는 에스콰이어와 전국 ‘캘빈클라인 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