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수군은 지난 29일 새벽 촬영장인 강원도 대관령으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인근병원에서 비장을 떼내는 큰 수술을 받았다.
‘왕과 나’ 홈페이지를 찾은 누리꾼들은 “주민수군 아닌 처선은 뭔가 어색할 것 같네요. 어서 쾌차해서 촬영 복귀하고 건강한 모습 보여주길 바래요” “아역 처선은 민수군뿐입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쾌유를 빌었다
드라마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측은 “민수군의 회복이 빠르다. 촬영에 빨리 복귀하는 것도 좋겠지만 무엇보다 민수군이 충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안정을 취하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이다. 조만간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일 수 있을 거라 판단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함께 쾌유를 기원해주시면 더욱 좋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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